마음의 나무

하나님께 헌신한 자의 구별된 삶 [민수기 6:1-12]

나무심이 2025. 3. 28. 12:42

2025.3.28
민수기 6:1-12

[민6:7] 그의 부모 형제 자매가 죽은 때에라도 그로 말미암아 몸을 더럽히지 말 것이니 이는 자기의 몸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표가 그의 머리에 있음이라
[민6:8] 자기의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 그는 여호와께 거룩한 자니라


[묵상]

나실인은 구별되어 드리는 기간 동안 머리에 삭도도 대지 않고 구별된 삶을 살게 됩니다.
세상 안으로 들어가 어우러져 살면서도 나실인처럼 구별된 존재로 살아야 하는 숙제가 있습니다.
내 안의 어려움과 문제들을 가지고 혼자 끙끙대지 않고 하나님께 내어 놓습니다.
때로는 이해가 되지 않을 때도 있고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오랫동안 지속되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방법과 때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주 안에서 누리는 평안과 기쁨을 누리고 싶습니다.
주 안에서, 그리고 세상에서 구별된 존재로 세워주시길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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