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귀를 타신 겸손과 평화의 왕 [요한복음 12:12-19]

2025.2.13
요한복음 12:12-19

[요12:14] 예수는 한 어린 나귀를 보고 타시니
[요12:15] 이는 기록된 바 시온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요12:16] 제자들은 처음에 이 일을 깨닫지 못하였다가 예수께서 영광을 얻으신 후에야 이것이 예수께 대하여 기록된 것임과 사람들이 예수께 이같이 한 것임이 생각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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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하나님의 생각과 인간의 생각은 다르고 인간은 그 크고 깊은 그분의 생각을 다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막강한 구원자로서의 모습을 기대한 이스라엘 무리와 달리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오실 때 나귀 새끼를  타고 입성합니다.
세상의 왕의 이미지와 다르게 그분은 겸손의 왕이시고 두려워하는 자들을 위로하시는 평화의 왕이십니다.

. 적용 및 기도
주님의 겸손을 배우며 솔선수범하고 위로와 화평을 전하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주께서 하시는 일, 인도하시는 길이 처음에는 이해되지 않아도 주의 선하시고 크신 뜻을 이루는 과정임을 믿고 따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