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나무

예수님만 높이는 겸손한 증언자 [요한복음 1:9-18]

나무심이 2025. 1. 3. 07:22

2025.1.3
요한복음 1:19-28

[요1:22] 또 말하되 누구냐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대답하게 하라 너는 네게 대하여 무엇이라 하느냐
[요1:23] 이르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하니라


[묵상]

”네가 누구냐“에 대한 질문에 세례 요한은 주의 길을 곧게 하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라고 대답합니다.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정체성을 안다면 내가 해야 할 일, 나의 미션도 알게 됩니다.
요한은 자신이 그리스도가 아니고 그리스도가 해야 할 일을 하지는 못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 해야 할 일을 하고자 합니다.
세례 요한은 자신이 광야에 있어야 할 사명을 깨닫고 수행합니다.
요한은 세례라는 수식어가 앞에 붙은 세례 요한으로 불립니다.
세례 요한처럼 나에 대한 정체성과 사명을 알기 원합니다.
세례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푸는 것에 만족합니다.
예수님은 불과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는 분입니다.
나의 정체성과 사명의 크고 작음에 연연하지 않고,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주어진 사명에 만족하기 원합니다.

. 적용 및 기도
나는 다음 세대 교사입니다.
참된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교사의 정체성과 사명을 잘 감당하고 수행하게 하소서.
주의 사랑을 부어주시고 흘려보내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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