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나무

율법의 종에서 하나님 아들로 [갈라디아서 4:1-11]

나무심이 2024. 10. 25. 11:13

2024.10.25
갈라디아서 4:1-11

[갈4: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갈4: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Because you are his sons, God sent the Spirit of his Son into our hearts, the Spirit who calls out, “Abba, Father .”

So you are no longer a slave, but God’s child; and since you are his child, God has made you also an heir.


[묵상]

아버지, 아빠 되신 하나님

종과 다름없던 우리를, 나를 아들로 삼아주시고 유업도 주십니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지 11년 되었습니다.
다소 젊은 나이에 산 하나가 없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도움이 되든, 안 되든 아빠! 하면서 물어보는 게 좋았습니다.
그 존재만으로 산 같았습니다.
이제는 누구에게 물어봐야 하나.
이제는 정말 물어보지 않고 혼자해야 되는구나.
절감했습니다.

아빠, 아버지 되신 하나님께 오늘은 아버지 대신 아빠라 불러보고 싶습니다.
아빠!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물어봅니다.
그 유업을 이어받고 부끄럽지 않은 아빠의 아들로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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