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나무

정의가 사라졌다고 느껴질 때 [시편 58:1-11]

나무심이 2021. 3. 8. 14:45

2021.3.8
시편58:1-11

시편 58장 1절
통치자들아 너희가 정의를 말해야 하거늘 어찌 잠잠하냐 인자들아 너희가 올바르게 판결해야 하거늘 어찌 잠잠하냐
시편 58장 2절
아직도 너희가 중심에 악을 행하며 땅에서 너희 손으로 폭력을 달아 주는도다
...
시편 58장 6절
하나님이여 그들의 입에서 이를 꺾으소서 여호와여 젊은 사자의 어금니를 꺾어 내시며
...
시편 58장 10절
의인이 악인의 보복 당함을 보고 기뻐함이여 그의 발을 악인의 피에 씻으리로다
시편 58장 11절
그 때에 사람의 말이 진실로 의인에게 갚음이 있고 진실로 땅에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 하리로다

[본문 요약]

통치자들의 악행으로 이 땅에는 폭력이 난무합니다.
올바르게 통치해야 할 사람들이 정의에 대해 잠잠합니다.

젊은 사자의 어금니가 꺾이듯이 시인은 악한 자들을 심판해 주시길 간구합니다.
하나님은 의인에게 갚으시고 땅에서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묵상]

젊은 사자의 위용은 뛰어나고 그들의 이빨은 날카롭고 단단해 보입니다.
그들의 날카로운 이빨은 약한 자들을 향합니다.
정의에 침묵하고 악을 행합니다.

의인은 그들의 날카로운 이빨에 상처를 입고 핍박받지만 그 의인에게 진실로 갚아 주시는 분이 한 분 있습니다.

그분은 능히 위용을 자랑하는 사자의 어금니를 부술 수 있고 이 땅에서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그분은 나의 아버지가 되어 주셨습니다.

억울하고 분통하고 상처 입은 마음을 가지고 그 아버지께 나아갑니다.
갚아주시고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갑니다.

[적용 및 기도]

갚아주시고 심판자 되시는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고 신뢰하는 제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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