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나무

주권자 하나님의 심판 의지 [예레미야 45:1-46:12]

나무심이 2024. 8. 5. 22:56

2024.8.5
예레미야 45:1-46:12

예레미야 45장 4절
너는 그에게 이르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나는 내가 세운 것을 헐기도 하며 내가 심은 것을 뽑기도 하나니 온 땅에 그리하겠거늘


[묵상]

애굽은 바벨론과의 전쟁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다하지만 전쟁의 승패는 인간의 지식과 치밀한 준비에 있지 않고 전적으로 하나님께 달려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세우기도 하시고 헐기도 하시고 심기도 하시고 뽑기도 하십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고 사람의 능력을 봅니다.
사람은 그 능력을 보고 세우고 심고 뽑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능력으로 세우거나 뽑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마음의 중심을 보시고 세우시고 뽑으십니다.
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뽑으신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뽑으시는 이유는 능력이 아니라 죄와 우상숭배입니다.
능력이 없음을 한탄할 때가 많지만 그전에 먼저 내 마음이 우상과 죄에 물들여 있는지 돌아보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세우시는 사람, 하나님이 심으신 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 적용 및 기도
능력이 없어도 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능력 없음을 이유로 한탄하며 나아가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그전에 내 마음의 죄와 우상을 돌아보며 나아가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