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나무

멍에를 목에 걸라 [예레미야 27:1-11]

나무심이 2024. 7. 3. 07:20

2024.7.3
예레미야 27:1-11

예레미야 27장 7절
모든 나라가 그와 그의 아들과 손자를 그 땅의 기한이 이르기까지 섬기리라 또한 많은 나라들과 큰 왕들이 그 자신을 섬기리라
예레미야 27장 8절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 목으로 바벨론의 왕의 멍에를 메지 아니하는 백성과 나라는 내가 그들이 멸망하기까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그 민족을 벌하리라
예레미야 27장 9절
너희는 너희 선지자나 복술가나 꿈꾸는 자나 술사나 요술자가 이르기를 너희가 바벨론의 왕을 섬기게 되지 아니하리라 하여도 너희는 듣지 말라
예레미야 27장 10절
그들은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하여 너희가 너희 땅에서 멀리 떠나게 하며 또 내가 너희를 몰아내게 하며 너희를 멸망하게 하느니라
예레미야 27장 11절
그러나 그 목으로 바벨론의 왕의 멍에를 메고 그를 섬기는 나라는 내가 그들을 그 땅에 머물러 밭을 갈며 거기서 살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시니라


[묵상]

바벨론을 심판의 도구로 삼으신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백성들이 바벨론의 지배 아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바벨론의 지배를 받는 심판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했고 사람의 생각으로는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지 않는 것이 더 좋은 것처럼 여겨지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는 것은 멸망의 길을 걷는 것과 같습니다.
아들과 손자가 바벨론을 섬길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바벨론의 지배를 받는 기한을 정해 주십니다.
사람이 느끼기에는 꽤 긴 시간일 수도 있으나 영원한 속박이 아닌 기한을 정해주셔서 심판을 받는 중에서도 소망을 갖게 하십니다.
. 적용 및 기도
인간의 생각, 나의 생각과 다른 하나님의 생각을 알려주시고 그 뜻을 따르는 삶이 되게 하소서.
심판 중에도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회사 생활의 어려움과 앞이 보이지 않는 막막함 속에서 희망을 보여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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