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나무
예레미야를 변호한 사람들 [예레미야 26:16-24]
나무심이
2024. 7. 2. 07:14
2024.7.2
예레미야 26:16-24
예레미야 26장 16절
고관들과 모든 백성이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에게 이르되 이 사람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말하였으니 죽일 만한 이유가 없느니라
예레미야 26장 17절
그러자 그 지방의 장로 중 몇 사람이 일어나 백성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예레미야 26장 18절
유다의 왕 히스기야 시대에 모레셋 사람 미가가 유다의 모든 백성에게 예언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시온은 밭 같이 경작지가 될 것이며 예루살렘은 돌 무더기가 되며 이 성전의 산은 산당의 숲과 같이 되리라 하였으나
[묵상]
길한 메시지를 좋아하던 시대에 성전이 무너질 것이라는 부정적인 예언을 하는 예레미야는 환영받을 수 없었습니다.
예레미야는 죽임을 당할 위기에 처했으나 장로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의 변호와 보호로 처형을 면하게 됩니다.
히스기야에게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한 미가는 히스기야의 회개로 살았지만 여호와김에게 예루살렘의 심판을 예언한 우리야는 죽임을 당했습니다.
죽임을 당할 위험이 더 컸던 상황이었으나 예레미야는 주께 순종하여 담대히 예루살렘의 멸망을 전했습니다.
세상의 불이익을 생각하여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는 일을 하거나 불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손해와 불이익이 있더라도 주의 뜻을 따르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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