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나무

그림자와 실체 [사도행전 7:17-36]

나무심이 2024. 5. 14. 08:18

2024.5.14
사도행전 7:17-36

사도행전 7장 17절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때가 가까우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번성하여 많아졌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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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7장 29절
모세가 이 말 때문에 도주하여 미디안 땅에서 나그네 되어 거기서 아들 둘을 낳으니라
사도행전 7장 30절
사십 년이 차매 천사가 시내 산 광야 가시나무 떨기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보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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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7장 33절
주께서 이르시되 네 발의 신을 벗으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라


[묵상]

출애굽 백성을 인도한 위대한 지도자 모세는 젊은 시절 살인을 저지르고 낯선 땅으로 도주합니다.
그곳에서 나그네 되어 두 아들을 낳고 사십 년을 더 보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80세 노인이 된 모세를 출애굽 역사를 이끌 지도자로 부르십니다.
사람이 생각하는 때와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때는 확실히 다른 것 같습니다.
영영 낯설고 익숙지 않은 곳에서 나그네로 죽을 것만 같은 두려움도 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매사에 신을 벗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 적용 및 기도
어떻게 인도하실지 알 수 없지만 하루하루의 삶에 충실하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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