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장사되신 예수님 [마가복음 15:33-47]
2024.3.30
마가복음 15:33-47
마가복음 15장 39절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르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마가복음 15장 40절
멀리서 바라보는 여자들도 있었는데 그 중에 막달라 마리아와 또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있었으니
마가복음 15장 41절
이들은 예수께서 갈릴리에 계실 때에 따르며 섬기던 자들이요 또 이 외에 예수와 함께 예루살렘에 올라온 여자들도 많이 있었더라
마가복음 15장 42절
이 날은 준비일 곧 안식일 전날이므로 저물었을 때에
마가복음 15장 43절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와서 당돌히 빌라도에게 들어가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 사람은 존경 받는 공회원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묵상]
예수님이 죽으시고 예수님을 못 박았던 백부장이 주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제자들은 모두 예수님을 버렸지만 막달라 마리아를 포함한 여인들은 끝까지 예수님을 따라가고 바라봅니다.
유대 권력자인 요셉은 용감하게 나서서 예수님의 시체를 요구하며 장례를 주도합니다.
섬김을 받고 크고자 하며 서로 다투었으나 중요한 순간에는 아무도 나서지 않고 도망간 제자들과 비교됩니다.
세상이 부러워하고 기억하는 사람이 아니라 주님께 기억되는 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세상이 우러러보고 부러워하는 자리를 향해 달려가느라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은 등한시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봅니다.
. 적용 및 기도
크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섬기고 나의 사명이 무엇인지 돌아보며 주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일을 하며 주께 기억되는 삶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