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나무
황금기에서 놋 시대로 [열왕기상 14:21-31]
나무심이
2023. 10. 10. 19:25
2023.10.10
열왕기상 14:21-31
열왕기상 14장 21절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유다 왕이 되었으니 르호보암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사십일 세라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에서 택하신 성읍 예루살렘에서 십칠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나아마요 암몬 사람이더라
열왕기상 14장 22절
유다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의 조상들이 행한 모든 일보다 뛰어나게 하여 그 범한 죄로 여호와를 노엽게 하였으니
[본문 요약]
솔로몬의 우상 숭배로 나라가 둘로 나누어졌고 뒤를 이어 왕이 된 르호보암은 반면교사 삼아 우상을 멀리해야 했지만 더욱 우상을 섬기는 잘못을 저지릅니다.
[묵상]
솔로몬은 수많은 이방 여인을 거느렸고 그러다 보니 솔로몬의 아들인 르호보암의 어머니도 이방 여인이었습니다.
어머니의 우상 관념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환경이긴 하였으나 그 누구도 하나님보다 우선이 될 수는 없습니다.
르호보암은 결국 하나님보다 어머니의 우상을 따르게 되었고 지도자의 타락은 나라의 분열로 이어집니다.
가까운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는 것을 종용한다면 그것을 뿌리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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