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나무

여로보암의 손을 드신 하나님 [열왕기상 11:26-43]

나무심이 2023. 10. 3. 17:40

2023.10.2
열왕기상 11:26-43

열왕기상 11장 30절
아히야가 자기가 입은 새 옷을 잡아 열두 조각으로 찢고
열왕기상 11장 31절
여로보암에게 이르되 너는 열 조각을 가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나라를 솔로몬의 손에서 찢어 빼앗아 열 지파를 네게 주고
열왕기상 11장 32절
오직 내 종 다윗을 위하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한 성읍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솔로몬에게 주리니
열왕기상 11장 33절
이는 그들이 나를 버리고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과 모압의 신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신 밀곰을 경배하며 그의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지 아니하여 내 길로 행하지 아니하며 나 보기에 정직한 일과 내 법도와 내 율례를 행하지 아니함이니라



[본문 요약]

하나님과 이방 여인을 겸하여 사랑한 솔로몬이 결국 우상에 마음을 뺏기자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충신이었던 여로보암이 반란을 일으키게 하여 대부분의 땅을 빼앗기게 하십니다.



[묵상]

하나님과 우상은 동시에 섬길 수 없는 대상이었고 솔로몬은 이방 여인을 들이면서 우상에 빠지지는 않겠다고 자신했지만 결국 이방 여인에 대한 사랑은 우상에 대한 사랑으로 연결되었습니다.
나에게도 죄에 빠지기 쉽도록 허용한 것은 없는지 돌아봅니다.
물질 만능주의에 살면서 점차 재물에 모든 가치가 더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모든 것보다 하나님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는 삶이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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