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나무

우리도 죄인이었으므로 [디도서 3:1-7]

나무심이 2023. 7. 4. 08:48

2023.7.4
디도서 3:1-7

디도서 3장 2절
아무도 비방하지 말며 다투지 말며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을 기억하게 하라
디도서 3장 3절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하지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여러 가지 정욕과 행락에 종 노릇 한 자요 악독과 투기를 일삼은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였으나
디도서 3장 4절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디도서 3장 5절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본문 요약]

세상의 악한 자라도 비방하거나 다투지 말고 관용하고 온유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우리도 구원받기 전에는 그들과 같이 어리석고 순종하지 않는 자였으나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과 긍휼로 새롭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묵상]

악한 자들에게는 대적하여 싸우고 이겨야 한다는 암묵적인 행동 원칙이 있으나 하나님께서는 다투는 대신 관용과 온유함으로 대응하라고 하십니다.
회사에 빌런들이 꽤 많고 누가 봐도 비도덕적이고 이기적인 마음으로 승승장구하는 사람도 많이 봅니다.
그들의 공격적이고 안하무인의 태도는 분노와 우울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다투기보다는 관용과 온유로 대하도록 노력하고 그것도 잘 안되면 기도하며 은혜를 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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