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6
호세아 13:1-16
[호13:1] 에브라임이 말을 하면 사람들이 떨었도다 그가 이스라엘 중에서 자기를 높이더니 바알로 말미암아 범죄하므로 망하였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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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13:6] 그들이 먹여 준 대로 배가 불렀고 배가 부르니 그들의 마음이 교만하여 이로 말미암아 나를 잊었느니라
[1] When Ephraim spoke, people trembled; he was exalted in Israel. But he became guilty of Baal worship and died.
[6] When I fed them, they were satisfied; when they were satisfied, they became proud; then they forgot me.
[묵상]
에브라임은 누구보다 많은 물질의 축복을 받았으나 자신을 높이고 교만하여 하나님을 잊고 바알을 섬겼습니다.
에브라임의 교만과 배교는 사망과 멸망을 초래합니다.
1절에 Worship 이란 단어가 눈에 들어봅니다.
’하나님만 바라보는 시간‘ 이태재 목사님의 글에서 설명한 부분을 가져와 봅니다.
Worship은 고대 영어 ‘weorth’와 ‘scipe’라는 두 단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weorth는 ‘가치’ 또는 ‘존경’이라는 뜻이고, scipe는 ‘상태’나 ‘조건’, ‘자질’ 또는 ‘관계’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어원적 의미로 보면, ‘가치 있는 것을 존경하는 태도’ 또는 ‘존경할 만한 것을 존경하는 행위’로 해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배로 정의하면, ‘최고의 가치를 만나 그 가치에 합당하게 섬기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Worship이란 단어는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칠 때 처음 등장했다고 합니다.
가장 소중한, 하나뿐인 아들 이삭을 번제물로 바치라는 하나님을 향해 아브라함은 Worship 합니다.
“하나님은 내 소중한 아들 이삭보다 더 가치 있고 소중한 분이십니다!”
아직 아브라함이 드린 Worship의 단계까지 나아가지 못한 저의 모습을 봅니다.
인생의 최고 가치인 하나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그래서 내 생각과 기대와 달라도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Worship을 드리며 순종하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 적용 및 기도
인생 최고의 가치인 하나님을 만나게 하소서.
비천에 처하든 풍부에 처하든 상관없이 진정한 Worship을 드리는 삶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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